비급여란? 급여와의 차이 정리
건강보험에서 말하는 ‘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항목입니다.
반대로 ‘비급여’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해요.
예를 들어, 감기 진료는 급여 항목에 해당돼 진료비의 일부만 내지만, 건강검진 추가 검사나 미용 목적 시술, 특진비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100% 자비 부담이 발생합니다.
최근엔 일부 비급여 항목이 급여로 전환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검사와 처치가 비급여로 분류돼 있어 사전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주요 비급여 항목 TOP 10
아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5년 기준 비급여 대표 항목 10가지입니다:
1. 도수치료
2. 예방접종(독감, 대상포진 등)
3. 건강검진 추가 검사 (MRI, CT, PET 등)
4. 백내장 렌즈 선택 시 고급 인공수정체
5. 피부·미용 시술 (보톡스, 필러 등)
6. 비만 관련 처방 (GLP-1 등)
7. 특정 한방 치료
8. 입원 시 1인실 병실료
9. 특진비 (선택진료비)
10. 진단서, 소견서 발급 수수료
병원마다 가격이 최대 5배 이상 차이 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급여 진료비 확인 방법
2025년부터 모든 병원은 홈페이지 또는 공공포털을 통해 비급여 항목을 의무 공개하게 되었어요.
진료비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포털
- 해당 병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네이버 ‘OO병원 비급여 진료비’ 검색
특히 미리 검색하고 비교하는 습관이 병원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항목 | 예상 금액(원) | 비고 |
---|---|---|
도수치료 (1회) | 50,000 ~ 120,000 | 병원별 차이 큼 |
MRI 검사 | 200,000 ~ 500,000 | 급여 전환 일부 |
백내장 렌즈 | 500,000 ~ 2,000,000 | 급여/비급여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