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합의금이 필요한 상황
교통사고는 단순히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되는 ‘민사’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형사합의’입니다.
형사합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사고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 중상해 이상 피해 발생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 신호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주의의무 위반 사고
이러한 사고의 경우, 가해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합의 여부가 벌금, 집행유예, 구속 여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실제 사례 1: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2024년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사례입니다.
- 30대 운전자 A 씨는 황색등 신호에서 급하게 우회전하다가, 횡단 중이던 60대 보행자를 충돌
- 피해자는 6주 진단, 무릎인대 파열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비와 위자료는 처리했지만,
피해자 가족은 형사처벌(업무상과실치상)으로 고소 진행
A 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형사합의금 2,500만 원을 지급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피해자 측이 민사와 별개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수 있어요!
실제 사례 2: 이륜차와 충돌 사고
부산에서 발생한 사례입니다.
- 운전자 B 씨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좌회전 중
- 직진하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해 운전자 낙상
- 오토바이 운전자는 3주 진단, 치아파절
경찰은 ‘주의의무 위반’으로 B씨를 입건했고,
피해자는 고의적 합의 지연으로 벌금형 유도
이에 B씨는 형사합의금 800만 원을 지급해
벌금 300만 원으로 사건을 조기 종결시킬 수 있었습니다.